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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애자일 실천법 세미나 (Agile Practices Seminar) 사진 후기 컴퓨팅


어제(2010년 4월 21일)는 오랜만에 외부 세미나를 다녀왔다.
2010 Agile Practices Seminar 라고 하는 것인데,
컴퓨터 프로그래밍 방법론 중의 하나인 Agile Programming(애자일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세미나다.
세미나를 참가하려고 휴가도 쓰고 사비도 들여 여의도까지 다녀왔다. (이게 중요! ㅋ)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http://www.sten.or.kr/bbs/board.php?bo_table=market&wr_id=415&sca=2

사실 작년 9월에 했던 Kent Beck 의 세미나 이후로 유료 세미나에 대한 두려움이 살짝 생겼었는데
그래도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이 있는지라 다시 한번 유료 세미나를 신청하게 되었다.
Kent Beck 의 세미나는 Kent Beck 의 스타일에 대해서 내가 너무 모르고 갔던것도 있고
유료 세미나는 별로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기대를 했던 탓도 있다.
물론 세계적인 대가의 세미나를 통해 얻은 자각, 고민, 영감 등이 기술의 습득보다 중요하지만,
그래도 몰려오는 공허함은 달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애자일 실천법은 아주 만족하는 부분이 많았다.
관심과 약간 멀었던 몇 세션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소홀하긴 했지만,
다른 세션들은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다.
오늘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사진 후기만 올리지만, 곧 세미나 회고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 1 #####

세미나는 여의도에 있는 한국HP 2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략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고 한다.

거의 시간에 맞추어 가서 약간 뒷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김창준님께서 세미나 도중에 실시간 트위팅을 해달라는 공지를 해서,
세미나를 듣는 도중에 나도 트위팅에 참여했었다.
세미나 관련 트윗을 보려면 아래를 참고 하면 된다. (#aps2010)
http://search.twitter.com/search?q=%23aps2010



##### 2 #####

그렇게 첫번째 세션이 시작되었다.
첫번째 세션은한국HP의 "이경원" 차장님께서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 3 #####

다음은 애자일 컨설팅의 "김창준" 대표님께서
"Sharing experience in agile projects" 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세미나에 앞서 트위터에 "애자일 도입에 대해 흥미롭고 무서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셨었다.
바로 사진에 있는 이 내용이다.
짧았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션이었다.

김창준님을 알게 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것 같다.
(물론 나는 그분을 알지만 그분은 나를 모른다 -_-)
몇 번 뵙기도 했고 사진도 같이 찍었었는데 (응?)
내가 존경하는 분이다.



##### 4 #####

다음은 STA컨설팅의 "권원일" 대표님께서
"The core of testing in agile project with case study" 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세미나에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었는데,
낯익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곱씹어보니,
작년에 한번 뵜었던 분이다.
으이구 이놈의 기억력이란 ㅠ.ㅠ
아무튼, test 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는데,
참석자들이 test 에 (혹은 agile testing에) 관심이 너무 적어서 실망하셨을것 같다.



##### 5 #####

다음은 HP한국 분이신것 같은데,
원래 계획에 없던 부분이라 누군지 잘 모르겠다.
유인물에 없는 ppt 자료라서 그거 뒤지느라 분위기가 좀 어수선했다.



##### 6 #####

다음은 한국HP의 "오학영" 차장님께서
"Agile 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 수행 방안" 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내가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발표를 참 잘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 7 #####

다음은 LG전자의 "심우곤" 선임님께서 "애자일 도입 사례 공유 #1"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작년 xper 모임 때 한번 뵈었는데,
이번 세미나 내용이 참 감명 깊었다.
자세한건 다음 블로깅에서 회고하도록 하겠다.



##### 8 #####

다음은 삼성 SDS의 "황상철" 책임님께서 "애자일 도입 사례 공유 #2"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역시 작년 xper 모임 때 한번 뵜었는데,
이번 세미나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웠다.

위 사진에 있는 내용은 Kent Beck 의 Responsive Design 에서도 언급됐던 내용이다.
(내 기억에...)



##### 9 #####

다음은 마지막 세션으로 "Agile 클리닉" 이라는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 패널 토의에서 영감을 많이 얻으셨을거라 생각한다.


패널은 총 11명이었는데, 처음 보는 분들도 있고 이름을 많이 들어본 분들도 있었다.
그런데 패널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다.

아래에 사진을 넣으면서 이름을 적어보려 했는데,
혹시 얼굴과 이름이 매치되지 않거나 이름이 없는 분들은 제보 부탁합니다.
또한, 사진이 많이 흔들린 점 양해 바랍니다.


< 1. 박영록 님 >

주관이 뚜렷했던 분.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다 ^^



< 2. 변신철 님 >



< 3. 황상철 님 >



< 4. 권원일 님 >



< 5. 최승준 님 >


< 6. 김기웅 님 >



< 7. 남기룡 님 >



< 8. 박일 님 >



< 9. 심우곤 님 >



< 10. 한주영 님 >



< 11. 민신현 님 >


그리고 마지막으로 Agile 클리닉의 사회를 맡아주신

< 김창준 님 >



이렇게 해서 알차게 세미나를 마쳤다.
세션 사이 쉬는 시간에 커피를 마셨는데, 정수기가 3대 밖에 없어서 뜨거운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커피가 제대로 녹아들지 않은 채로 가루 냉커피를 마셨다 -_-
하지만 중간에 나눠준 쿠키 덕분에 참았다. (응?)



HP한국 20층은 전망이 좋았는데, 여의도 공원도 보이고, 63 빌딩도 보이고 한강도 보였다.
우리 회사도 전망이 참 좋지만,
어쩌면 이런 곳에서 일해보는 것도 참 좋을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설문지를 작성하면 나눠주는 4GB USB 도 좋았다.
USB 가 없었는데 유용하게 써야겠다 ^^


마지막으로 세미나 도중 이루어진 실시간 트위팅도 좋았다.
세미나 중에 트위팅을 하려면 좀 바쁘기도 하고 놓치는 부분도 있긴한데,
다른 사람이 정리해놓은 것도 볼 수 있고
모르는 건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의 무지에서 비롯된 이런 황당한 질문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찾아 보니 벌써 세미나에 대한 후기가 몇 개 올라와 있었다.
나도 회고를 하면서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겠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도 한번 참고해보자.

1. 패널로 참여하신 민신현 님의 후기 
    http://www.wolfpack.pe.kr/464
    "전문 패널은 모두 안경을 썼다"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 통찰력이 뛰어나십니다.

2. @sorelove 님의후기
    http://fm100.egloos.com/2588131
    오늘 세미나에서 중요하게 거론되었던 고객 참여, code ownership 의 확산, pair programming 에 대한 생각을 담으셨다.

3. Murian 님의 후기
    http://murian.textcube.com/364
    무선랜 지원이 안 된것은 저도 아쉬웠습니다.

4. 박피디님의 후기
    http://parkpd.egloos.com/3241701
    정말 예술적으로 정리해놓으셨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내가 따로 회고를 안 해도 될 정도인것 같다. 감사합니다!

5. '애자일 도입 성공 요인 분석'을 발표하신 김창준님의 강의 정리
    직접 발표하신 내용이라서 그런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6. 이동인 님의 "Agile Practies Seminar 2010 - 우리는 애자일이 주류로 변하고 있는 역사에 서 있는 것."
    센스있는 편집으로 짧고 간단하게 세미나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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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박PD 2010/04/22 10:58 # 답글

    패널 토론 참석자 성함입니다. 순서대로
    박영록, 변신철, 황상철, 권원일, 최승준, 김기웅, 남기룡, 박일, 심우곤, 한주영, 민신현, 김창준
  • 천재태지서주영 2010/04/22 13:02 #

    앗 박PD님 안녕하세요?
    제가 패널 분들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요. 들리는대로 적어놨더니 잘못 옮겨적은 이름도 있고.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l 2010/04/22 11:43 # 삭제 답글

    제가 세미나를 가면 형이 패널로 계셨으면 좋겠네요 ㅎ
    네 그러면 제가 공짜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 천재태지서주영 2010/04/22 13:03 #

    과연? 패널 아는 사람이라고 공짜로 올까? -_-a
    초대권이 있나 모르겠네 ㅎㅎ
    암튼 얼른 내공을 연마해서 이런 세미나에 패널이 되는 그날이 오면 좋겠다.
  • ksyi 2010/04/23 00:19 # 답글

    오!! 여기 갔었구나 ^^ 나도 관심이 있기는 한데... 막상 손에 잘 잡히질 않아서.. 부럽부럽!!
  • 천재태지서주영 2010/04/25 01:02 #

    일단 가서 다른 부들 뵈면, 자극이 많이 되는거 같아 ^^
    긍정적인 영향이랄까... ㅎ
  • 김정수 2010/04/25 22:29 # 답글

    다들 열의가 대단하시네요.. ^^
  • 천재태지서주영 2010/04/26 00:53 #

    네 ^^ 내로라하는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저 또한 좋은 자극을 받았구요 ^^
  • 한을 2011/07/06 16:34 # 답글

    재밌네요~
    형, 중간에 reponsive.. 구글님이 Did you mean: responsive 이래요. ㅎ
    그냥요.....
  • 천재태지서주영 2011/07/08 01:03 #

    ㅋㅋ 고마워~ ㅎㅎ 고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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