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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국 리눅스 포럼 Korea Linux Forum (2012) 사진 후기 - 2/2 ├ 리눅스


안녕하세요? 천재태지 서주영입니다.
2012년 10월 11일 ~ 12일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 1회 한국 리눅스 포럼(Korea Linux Forum) 2012 사진 후기 2편을 올립니다.

어제 제 3회 행사를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제 1회 행사 후기 2편을 울리는군요.

후기 1편은 지난 블로그 포스팅[1]을 참고하시고,
행사 전체 스케쥴은 여기[2]를 참고하세요.


6. Linux for Fun and Linux as a Job - Tejun Heo, Google

다음은 허태준님의 발표였습니다.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ㅡㅜ) 발표가 재미있었던 기억은 납니다 ^^
이 당시에는 구글 소속이셨는데 지금은 레드햇 소속이십니다.
그리고 머리도 말끔히 자르셨습니다 ^^

리눅스 관련 큰 행사에 가면 자주 뵐 수 있는 분입니다.
한국인 커널 개발자 중에 가장 유명하신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9월 16일에 열린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3]에서도 키노트를 하셨고 어제 열린 제 3회 한국 리눅스 포럼 (2014)에서도 발표를 하셨습니다.



7. How the Kernel Development Process Works - Greg Kroah-Hartman, The Linux Foundation

다음은 리눅스 안정(stable) 버전을 관리하고 있는 그레그(Greg Korah-Hartman)[4]의 리눅스 커널 개발과 관련된 발표였습니다.
리눅스 커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개발이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발표였습니다.

Git 커밋 로그를 보면 signed-off-by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해당 커밋을 만든 사람 혹은 리뷰를 한 사람, 즉 책임자라는 의미입니다.

리눅스 커널은 수많은 서브 시스템(sub system)으로 나뉘어져 있고, 컨트리뷰터(contributor)가 패치를 보내면 각 서브 시스템의 메인테이너(maintainer) 혹은 드라이버/파일 별 메인테이너가 리뷰를 합니다. 그리고 리누스 토발즈가 최종 컨펌을 하게 됩니다.


그레그씨가 signed-off-by한 커밋이 어마어마하군요. 리뷰를 하면서 이름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레그씨와 대화를 나눠볼 기회가 있었는데, 하루에도 수백개의 패치를 리뷰한다고 합니다.
그 중 대부분은 반려(reject)를 한다고 했습니다 :)
즉, "다시 해오세요"라는 뜻이죠.

실제로, 그레그씨는 계속 휴대폰을 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계속 패치를 리뷰하는 것 같은데요, 저도 나름대로 패치 리뷰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저는 새발의 피군요.



"업스트림 기반으로 일하는 것은 시간과 돈을 절약해준다."
아... 명언입니다. 저도 뼈져리게 느끼는 말이죠.
로컬 패치를 만들게 되면 당장은 좋을 수 있으나, 후폭풍은 어마어마합니다.
이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정말 천지차이인것 같아요.


8. Linux: Where We Are Going - A Discussion between Linus Torvalds and Dirk Hohndel, Intel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리누스 토발즈의 시간입니다.
역시나 대담 형식으로 세션을 진행했는데요, 리누스 토발즈[5]는 항상 이렇게 세션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늘, 더크와 함께죠 :)

역시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리눅스 커널 커뮤니티에서 여성 인력 그리고 젊은 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처음 리눅스를 만들 때만 해도 21세였던 리누스 토발즈가 이제 중년이 되었네요.

세션 마지막 즈음에 질문/답변 시간도 있었는데요, 구글의 권순선님께서 질문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손을 들고 질문을 했었는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세션이 끝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리누스 토발즈에게 몰려들었습니다.

저도 역시 달려가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 리누스 토발즈와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그 다음 해에 열린 제 2회 한국 리눅스 포럼 (2013)에서도 같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행사에는 리누스 토발즈가 오지 않았네요.

둘째 날 뒷풀이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둘째 날엔 DevOn 발표 때문에 뒷풀이에만 참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기도 먹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걸그룹(누군지는 모름)과 힙합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 1회 한국 리눅스 포럼의 사진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제 1회 한국 리눅스 포럼 Korea Linux Forum (2012) 사진 후기 - 1/2 [1]

[1] http://seoz.egloos.com/4053695
[2] http://korealinuxforum2012.sched.org/
[3] http://seoz.egloos.com/4041116
[4] http://en.wikipedia.org/wiki/Greg_Kroah-Hartman
[5] http://en.wikipedia.org/wiki/Linus_Torv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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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4/11/13 07: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1/13 09: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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